소설-서브마스(단편)

IVY 단편 /20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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짤막하게 1화 혹은 2화로 끝나는 단편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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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개의 포스트

1화부터 최신순

소설-서브마스(단편)

[서브마스] 미혹의 숲(迷いの森)- 完.

어...어라...?

하행과 미혹의 숲을 빠져나온 상행은 곧장 집으로 향했다. 각자 샤워를 마치고 방의 침대에 멍한 얼굴로 앉아있는 하행에게 상행이 부엌에서 직접 타온 코코아가 담긴 잔을 건넸다. " 하행! 자, 마셔요! 시원한 코코아에요! " " 코코...아? " " 왜 그래요, 하행? 빨리 받아요! 얼음이 녹으면 농도가 연해져서 맛이 없어진다구요. 얼른 마셔요! " " 아,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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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브마스] 미혹의 숲(迷いの森)- 完.

IVY

68 2 2 2022.08.02

소설-서브마스(단편)

[서브마스]미혹의 숲(迷いの森)-01.

여름 공포특집 단편입니다.

" 자, 그럼 여러분! 여름방학 잘 보내고 개학날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요! " " 네에~~~ 선생님!!! " " 그럼 반장, 마무리 인사합시다! " " 일동~ 기립! 차렷! 선생님께 경례! " " 수고하셨습니다!!! " 성신시티 트레이너스쿨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. 마지막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다들 날아갈 듯한 기분으로 가방을 어깨에 제대로 둘러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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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VY

61 2 1 2022.08.02

소설-서브마스(단편)

[서브마스] Chamomile(카밀레)

Dandelion(민들레)의 프리퀄.

" 너희들 나랑 장난하자는 거야, 지금?! 결제할 서류가 있으면 바로바로 가져오라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어?! " " 죄, 죄송합니다, 마스터! 다음부터는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! " " 쯧... 하여간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마음에 안들어... ... 뭘 멀뚱히들 서 있어? 서류 전달했으면 이제 다 나가!!! " 하행은 잔뜩 겁을 먹고 자신 앞에 움츠러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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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VY

102 3 2022.08.02

소설-서브마스(단편)

[서브마스] Gemini(쌍둥이자리)

반짝반짝 작은별~ 아름답게 비치네~ ☆

※ 네이버 쌍둥이자리 지식백과를 참조했습니다. ※ 타 사이트에서 작성 후 가져와서 칸 나눔이 매끄럽지 않습니다. 최대한 모바일버전으로 맞췄습니다. ※ 그림 사용을 허락해주신 ㄹㅅ 님 감사합니다:) [ 사람과 결혼한 포켓몬이 있었다.포켓몬과 결혼한 사람이 있었다.옛날에는 사람도 포켓몬도 같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것이었다. ] 그리고 그것은 이 세상을 창조한 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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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브마스] Gemini(쌍둥이자리)

IVY

225 9 1 2022.05.20

소설-서브마스(단편)

[서브마스] Dandelion(민들레)

솔직히 히스이도감 채운지 꽤 됐는데 DLC로 히스이행 포켓몬들 좀 늘려줄 만도 하다. Take my money!!!

※ 약간의 연애요소가 있습니다. ※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신 ㄹㅍㄱ 님 감사합니다. 이른 아침의 뇌문 유원지 앞. 뇌문시티 체육관 관장인 카밀레는, 평소 잘 입지도 않는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머리에는 둥그렇고 큰 리본이 달린 햇(hat)을 쓴 채로 한 손에 귀엽고 조그만 손가방을 들고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. 곧, 저 멀리서 그 사람이 그녀의 이름을 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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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브마스] Dandelion(민들레)

IVY

229 8 1 2022.05.14

소설-서브마스(단편)

[서브마스?] 햇님달님

어버이날 기념 아빠가 된 상행 망상썰.

※ 동화 <해와 달이 된 오누이> 패러디 입니다. ※ 개그 요소, 억지 설정이 섞여 있습니다. 옛날 옛날 먼 옛날, 히스이 지방에 시공의 균열이 여기저기에서 열렸을 때, 그곳에서 한 사나이가 떨어졌어요. 그 사내는 모든 기억을 잃고 오랜시간을 살아가다가 부락의 한 아가씨와 결혼하여 두 남매를 얻었지요.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추운 순백동토의 진주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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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VY

205 8 1 2022.05.08

소설-서브마스(단편)

[서브마스] 아름다운 추억이었네요.

그곳에는 고된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.

※ 상행이 하나지방에 돌아온 후 이야기입니다. ※ 연재편의 설정이 섞여있습니다. ※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신 ㄹㅅ 님 감사합니다. " 상행~! 짐은 다 쌌어?! " " 아, 아직요, 하행. 이 서류정리를 아직 다 못 마쳐서, 이것부터 먼저 하고 천천히 싸려고요. " " 뭐야아-!!! 나 몰래 숨겨둔 서류가 또 있었어?! 나참, 아직 새로운 배틀 서브웨이 시스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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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브마스] 아름다운 추억이었네요.

IVY

406 18 2022.04.16

소설-서브마스(단편)

[서브마스] 곁에 있을게.

트레이너 시절 상행하행 형제의 이야기.

※서브마스 단편입니다. 연재편과는 맞지 않는 설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. " 상행, 상행! 눈 좀 떠봐! 정신차려, 제발! " 태엽산의 동굴 안쪽에서 어린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. 아이는 힘든 등반에 지쳐 잠시 쉴 생각으로 바위에 엉덩이를 걸터앉았을 뿐이었다. 그게 그냥 바위가 아니라 자고 있던 바위 포켓몬, 암트르였다는 게 문제였다. 화가 난 암트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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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VY

389 13 2022.04.06